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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에서의 하루하루를 만끽하며

작성일
2024-07-08 17:14:47
작성자
서○○
조회수 :
46

버스에서 본 풍경

버스에서 본 풍경

전북 전주시에 사시는 서채0 님
2024년 5~6월 (16박17일)
https://blog.naver.com/daerong_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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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교 마지막 학기 복학 전 친구와 함께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 싶어 찾아보던 중 태어났으면 남해살이를  알게 되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16박 17일 동안 남해에서 다양한 경험을 했고  그 중 서핑, 남해바래길, 다랭이 마을이 가장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뚜벅이 여행을 할 때 가장 걱정했던 부분인 교통 문제도 다행히 남해는 농어촌버스와 뚜벅이버스가 터미널을 중심으로 어디든 이동할 수 있어서 어렵지 않게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남해의 버스를 이용하며 지역 곳곳을 탐방하는 것도 매우 즐거웠습니다.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서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남해의 버스 요금이 전 지역 1,000원으로 매우 저렴해서 경제적으로도 큰 부담 없이 다양한 곳을 탐방할 수 있었던 점이 좋았습니다. 또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동안 남해의 다채로운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바로 서핑이었습니다. 서핑을 처음 시도해본 저는 친구와 함께 사람 없는 한적한 바다에서 느긋하게 서핑을 즐겼습니다. 넓은 바다 위에서 파도를 타며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서핑을 하며 친구와 웃고 떠들며 보낸 시간은 남해에서의 한달살이 중 가장 특별한 순간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남해바래길 중 바래오시다길과 조도바래길을 걸었습니다. 여름이 오기 전의 쾌적한 날씨 덕분에, 푸른 바다와 함께 트레킹을 더욱 즐길 수 있었습니다. 친구와 함께 걸으면서 조용하고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며, 파도 소리와 함께 펼쳐지는 바다의 아름다움은 잊을 수 없는 장면으로 남아 있습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앉아 잠시 쉬는 순간은 정말 힐링 그 자체였습니다. 이 두 코스를 거쳐가며 자연 속에서 느끼는 평온함과 해안가의 아름다운 풍경은 남해에서의 한 달 살기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들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한가지, 호도바래길 공사로 조도바래길만 걸었던 게 아쉬움으로 남아있습니다.

 다랭이 마을에서 머물렀을 때 아침에는 새들의 지저귀는 소리와 함께 시작된 하루가 정말 기분 좋았습니다. 특히 해안가 근처에서 들리는  개구리 소리, 파도 소리와 아름다운 풍경은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반딧불이도 보았습니다. 반딧불이가 내린 어둠 속에서 빛나는 모습이 잊을 수 없었습니다!

 이 모든 경험이 함께 어울려 남해 한 달 살기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남해에서의 한 달은 자연 속에서의 평화로움과 새로운 경험을 만끽할 수 있었던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담당부서 :
관광진흥과 관광정책팀( 055-860-8601)
최종수정일 :
2024.07.22 14: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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