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에서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입니다.
남해유배문학관에서는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3/29(수) 오후 7시 남해유배문학관 다목적실에서 '인문학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인문학콘서트는 남해 유배문학으로 대표되는 서포 김만중의 작품세계와 문학정신을
문학평론가의 해설과 클래식 기타, 해금, 아쟁으로 구성된 음악으로 만나게 됩니다.
한국 가곡인 '바람이 전하는 말(작곡 권정구)로 첫 곡을 시작하여 '칼의 노래', '봄날의 첫사랑' 등의 음악을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음악 중간 중간 교보문고 북캐스트 [낭만서점] MC 및 KBS 1TV [TV 책을 보다]에 출연했던
문학평론가 허희의 친절하고 전문성 있는 해설과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학사, 석사를 마치고 <고백>, <사계>, <샘이 깊은 물> 등 작품음반 7장을 발매한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 권정구, 해금연주자 조윤경, 아쟁연주자 윤소라가 함께 만들어가는 문학과 음악의 장을 펼칠 예정입니다.
당일 해당 공연은 무료로 입장하여 관람할 수 있습니다.
많은 관람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