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톡톡
- 작성일
- 2022-01-14
- 이름
- 최○○
- 조회 :
- 194
1월13일 남해로 출장갔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업무를 마치고 점심식사를 하러 칼국수 식당에 갔는데, 70을 훨씬 넘긴 할머니가 홀에서 식탁을 정리하고 계시길래, 식사하러 왔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러자 바로 뒤에서 딸로 여겨지는 여자분이 남해 사람이 아니면 손님을 받지 않는다고 했습니다..자기는 엄마를 지켜야하기 때문이라고 하면서.순간 황당해서 아무말 없이 식당을 나왔습니다..무슨 코로나가 지역을 가려가면서 걸리는지..그리고 정말로 코로나로부터 노인 분을 지킬려면 식당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이 우선인듯..남해에서 황당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