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면 주민자치회(회장 류창봉)는 지난 14일 삼동면 종합복지회관에서 5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주민자치회 사업인 버스승강장 새단장 사업, 연산1동 도농상생 직거래장터 참여, 둔촌 달빛소나타 등이 논의 됐다.
버스승강장 새단장 사업은 버스를 이용하는 면민과 ‘뚜벅이 관광객’의 편의제공을 위해 추진되며, 노후 이정표 교체, 노후벤치 보수, 마을별 버스시간표 부착 등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또한 6월 중에 주민자치위원들이 조를 편성하여 승강장 노후 벤치에 오일스테인을 칠할 계획이다.
오는 5월 25일에는 자매결연을 맺은 연산1동을 방문해 삼동면 농산물과 수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6월 20일 저녁에는 둔촌 백사장에서 둔촌 달빛소나타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면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야간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창봉 회장은 “바쁜 농번기 중에도 주민자치회 발전을 위하여 참석하여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서로 협력하여 올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잘 추진하여 삼동면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