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새마을부녀회‘수제반찬 드림(Dream)데이’개최
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탁명희)가 지난 13일 ‘새마을부녀회 수제반찬 드림(Dream)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식사준비를 하기 어려운 독거노인 가정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0여 가구에 영양이 골고루 담긴 수제반찬을 전달했다.
서면 새마을부녀회는 행사 며칠 전부터 열무 물김치, 돼지고기 두루치기, 마늘쫑 멸치조림, 어묵볶음 등 준비했고, 반찬 전달 시에는 어르신들의 안부도 챙겼다.
서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폐현수막으로 만든 주머니에 반찬통을 담는 등 자원재활용을 통한 탄소중립 운동도 실천했다.
탁명희 부녀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반찬으로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7월과 9월에도 다시 한 번 ‘새마을부녀회 수제반찬 드림(Dream)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