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남해군협의회(회장 김창우)는 지난 29일 남해군청 회의실에서 제21기 자문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2분기 정기회의에서는 전 분기에 대한 의견수렴 결과가 보고됐으며,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이 이루어졌다. 또한 하반기 사업 계획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김창우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정기회의에 참석해주신 자문위원 여러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하반기 추진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자문위원 한 분 한 분이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행 기관장인 장충남 군수는 “평화에 대한 공감대가 지역에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 여러분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남해군협의회는 청소년 안보견학, 통일준비 한마음대회, 자매결연 교류 등 평화통일 홍보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