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야, 사랑海 해양쓰레기 ZERO”

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 2024년 우리바다 정화활동 실시

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회장 박주선)는 지난 29일 이동면 용소마을 바닷가에서 ‘바다야, 사랑海 해양쓰레기 ZERO’ 바다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바다 정화활동은 ‘제29회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해양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오염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바다를 치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바다 정화활동은 경상남도 연안 7개 시군 새마을지도자들이 릴레이식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고취시키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남해군 새마을지도자들은 용소마을 바닷가에 떠밀려 온 어구, 그물망, 스티로품 부표, 플라스틱 등 바다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해양쓰레기 ZERO’ 캠페인을 펼쳤다.

박주선 회장은 “너무나 소중한 생업의 터전인 우리의 바다를 아름답게 보전하기 위해 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함을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