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행정복지센터, 관내 해수욕장 수국 600여본 식재
남면 행정복지센터는 수국 600여 본을 관내 사촌해수욕장과 월포 해수욕장 일대에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식재한 수국은 지난 4월 설천면 금음리 해안도로변에서 새순을 채취하여 상토에 삽목 한 것으로, 사촌, 월포 마을에 각각 300여 주씩 배부해 해수욕장 주차장 인근에 소규모 화단을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
이광수 남면장은 “내년 봄에는 삽목량을 늘려 남면 전역에 걸쳐 수국을 식재할 계획이며 3월∼4월 유채에 이어 5월∼7월에 관광객에게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