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남해를 대내외로 알릴 홍보대사를 양성하기 위해 관광안내 도우미를 모집한다. 남해문화사랑회는 자원봉사자로서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향토문화를 사랑하고 관내 문화와 역사, 관광 등을 소개할 수 있는 신규도우미를 양성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관광도우미를 모집키로 했다. 신청자격은 남해군에 거주하는 만 30세 이상 65세 미만의 사람으로 군의 역사, 문화재, 관광지, 풍습 등에 관심을 갖고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특히, 외국어 구사능력이 가능한 사람이나 자원봉사 경력자 및 수화 가능자 등 장애인 관광안내 가능자, 평일 투어안내 해설 가능한 자를 우선 선발된다. 관광도우미 신규양성과정은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되며 일주일간 56시간의 교육을 수료해야 되며 교육장소는 사회복지관과 군내 관광. 유적지를 탐방하는 실습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모집인원은 모두 10명 이내로 관광도우미로 위촉되면 관내 역사문화, 관광지, 군에 대한 해설과 여행정보 제공을 위해 관광안내소나 투어안내를 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남해군 관광 콜센터(☎1588-3415)나 이메일(ok6506@hanmail.net)로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 신청서는 군 홈페이지(www.namhae.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문화관광과(☎860-8605)로 문의하면 된다.


2009-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