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홍보대사 운영

남해군이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활동을 할 금연 홍보대사를 운영한다. 국제건강도시에 걸맞는 특화사업으로 ‘담배연기 없는 마을’을 추진하고 있는 군은 주민들의 금연 분위기를 조성키 위해 금연 홍보대사를 선정, 금연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와 올해 담배연기 없는 마을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 중 금연클리닉에 등록해 금연에 성공한 주민 19명을 선정, 금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금연홍보대사는 주민 흡연예방 교육과 상담, 보건소 금연클리닉 및 금연사업 홍보를 비롯해 금연을 결심한 주민들을 격려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된다. 군 보건소는 금연클리닉 회의와 담배연기 없는 마을 간담회 등을 통해 수시로 금연 홍보대사와 의견을 교환하고 사업에 필요한 교육용 자료를 제공하는 등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앞으로 금연지도자로 양성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을 결심한 주민들에게는 옆에서 격려하고 위로해줄 처지를 이해하는 주민이 가장 절실하다”며, “금연 홍보대사의 연령층이 3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해 금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07-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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