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탁구협회, 쌀 100kg 기탁
남해군탁구협회(회장 배서희)가 지난 5월 31일부터 2일까지 3일간 치러진 제12회 보물섬배 남해전국탁구대회에서 받은 화환 쌀 100kg을 기부했다.
배서희 회장은 “이번 대회에 전국 각지에서 많은 선수들이 찾아 주신 덕분에 대회가 성공리에 끝났다”며 “더욱더 뜻깊은 축하의 쌀 화환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탁구 대회가 남해군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탁구협회는 15개의 클럽, 약 30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금기탁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모범단체이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사)경상남도장애인부모연대 남해군지회로 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