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삼동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사회단체협의회 2분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9회 남해 마늘한우 축제’를 비롯해 ‘삼동 물건항 달빛소나타’, ‘삼동다락 생활문화센터 개관’ 등에 대한 주요 내용이 공유됐다. 또한 각 단체들의 2분기 성과와 하반기 활동계획 등이 논의됐다.

김지영 삼동면장은 “활기차고 따뜻한 삼동면 발전을 위해 늘 협력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13일부터 4일간 개최하는 마늘한우축제에 오셔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동면 사회단체협의회는 삼동면 현안을 함께 공유하고 각 단체의 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구성됐으며, 관내 15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