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벼물바구미’발생 적기방제 당부

남해군, ‘벼물바구미’발생 적기방제 당부

남해군, ‘벼물바구미’발생 적기방제 당부

남해군, ‘벼물바구미발생 적기방제 당부

일찍 모내기 한 논과 산과 인접한 논에 다발생

 

남해군은 올해 따뜻한 겨울 날씨와 급격한 일교차로 인해 벼물바구미가 발생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예찰을 통한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벼물바구미는 벼의 초기 생육을 저해하는 저온성 해충으로 논둑 주변의 잡초 속이나 논 주변 야산 등에서 성충상태로 월동하다 일찍 모내기 한 논과 산과 인접한 논으로 이동하여 피해를 준다.

 

벼물바구미는 벼에 연 1회 발생하여 성충은 벼 잎을 세로로 갉아먹고 벼 잎 하단부에 산란하며, 유충은 뿌리를 갉아먹어 뿌리활착을 저해하고 심할 경우 분얼(새끼치기)수를 감소시키거나 포기가 말라죽게 된다.

대표적인 피해증상으로는 벼 잎에 손톱에 긁힌 듯한 세로로 직선 형태의 하얀색 식흔이 나타나므로 자가 예찰을 통하여 발견된 즉시 농약 안전사용 지침에 따라 벼물바구미에 등록된 약제를 즉시 살포해 방제해야 한다.

 

홍보영 농업기술과장은 벼 모내기시 벼물바구미 등 상자처리제 처리로 예방적 방제를 실시하였음에도 올해는 이상기후 등으로 인해 벼물바구미 등 월동해충과 멸구 등 비래해충의 발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수시로 현장예찰을 통하여 벼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기 방제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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