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남해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남해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남해군, 69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남산충혼탑 광장, 250여명 참석

 

남해군은 지난 6일 남산 충혼탑광장에서 순국선열과 전몰군경 및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비는 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장충남 군수를 비롯한 임태식 군의회 의장, 류경완 도의원, 군의원, 보훈가족과 기관·단체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봉안각에 모신 1,134위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며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거행되었다.

 

행사는 순국선열·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분향, 남해여중 김지은 학생의 헌시 낭송, 전몰군경유족회 조현점 대표의 추모의 글 낭독,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추념사에서 우리 남해군이 지금과 같은 번영의 길로 힘차게 나아갈 수 있는 건 오로지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그 정신을 올곧게 이어 받고 있는 남해군민들의 기상이 살아 숨 쉬고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나라와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예우받을 수 있도록 명예를 드높이는 일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6·25&월남전 참전용사 흔적전시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6·25 참전용사를 대상으로 제복의 영웅들 기억 사진관을 운영하는 등 일상속에서 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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