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건소를 다니면서 느낀점을 적고 싶은데 질의응답 게시판밖에 없어서
부득이하게 이곳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얼마전에 보건소에 갔다가 소장님을 만났는데요
춥지 않느냐, 불편한건 없느냐 하시면서 일일이 물어봐 주셨어요.

지난해부터 충치때문에 보건소 치과에서 신경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TV나 인터넷에서 신경치료가 많이 아프다고 하길래 걱정을 조금 했었습니다.
신경치료는 처음이라서요 ㅎㅎㅎ 그런데 막상 치료를 받으니까 전혀 아프지 않더라구요 ^^

치과 갈때마다 항상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치료도 아프지 않게 배려해 주시는
이재홍 의사선생님과 정인순 간호사선생님 두분 감사합니다.
덕분에 치과 치료를 편안하게 받고있고, 치과 가는게 무섭지 않게 되었답니다~

3월에 보건소에서 건강검진도 받았는데요 검진도 꼼꼼히 잘 해주시고
결과도 예상보다 빨리 나오고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치과진료실과 소아과가 모두 1층에 있어서 좋아요
2층이나 3층에 진료실이 있으면 장애인, 어르신, 어린이들이 다니기엔 불편하거든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모든 사람들이 편안하게 다닐수 있는 보건소가 되었으면 합니다.
항상 노력해 주시고 친절하게 대해주시는 보건소 관계자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