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복자 사장님께 보건소 위생안점담당에 근무하는 곽기두입니다 먼저 원복자 사장님의 일방적인 주장에 대하여 뭐라 답변을 해야 할지 난감합니다. 사장님 그날 사항에 대하여 말씀드리면, 설흘산 휴양촌내에서 휴양촌민박을 찾는 손님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등의 일반음식점 영업을 한다는 신고전화가 1차례 있었습니다. 처음 신고전화를 받은때는 단순한 오해가 있을 수 있다는 판단에 출장 확인를 잠시 유보하였는데 며칠후 다른분이 동일한 내용으로 신고전화를 하여왔고 음식업남해군지부에서도 남면 홍현 가천지역의 음식점에서 설흘산 휴양촌의 음식물 판매때문에 민원이 있다는 내용 을 듣고 직접 확인차 방문을 하였습니다. 방문시 사장님은 현지에 없어 관리하시는 분에게 사장님이 어디에 계시는지 질문하자 설흘산 중턱(휴양촌에서 약 200미터 위)집에 계시는데 밭에 일하고 있다하여 연락해서 만나뵈었으면 하였는데 밭에 일하고 있기 때문에 오시기가 힘들다고 관리하시는 분이 말씀 하여 관리하시는 분에게 사장님과의 관계를 질문자 친동생이라 하면서 본인에게 말하면 된다고 하여 방문목적을 상세히 설명하고 잠시 점검을 하겠다고 사전에 허락을 받고 민원신고 내용(주방시설, 식사제공장소, 냉장고 등)을 확인 점검 하였습니다. 점검후 혹시나 차후 동일한 민원신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여러사례를 들어 타인에게 오해의 소지를 남기지 않도록 지도하고 왔습니다. 그리고 과거 숙박관련하여 민원도 있고하니 조금더 세심한 관리를 부탁드렸고 동생되시는 분이 숙박관련한 민원이 무엇인지 물어 그 간의 사정을 말씀드리면서 법률적인 내용도 함께 설명드렸습니다. 사장님의 주장 및 6월 3일 저희 사무실에 전화하여 하신 내용에 대하여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저희 위생공무원의 행동에 문제가 있었다면 사무실에 방문하여 잘못된점을 논리있게 지적하여 말씀하시면 잘못된 부분에 대하여는 사과드리고 책임을 달게 받겠습니다. 그럼 조만간 만나 뵙기를 바라면서 답변을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