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친절한 공무원

작성일
2005-06-02
이름
원○○
조회 :
480
안녕하세요. 설흘산 휴양촌입니다. 어제 6월 1일 오후 12시경 저희집을 갑자기 방문한 공무원으로 인해 너무 기분이 불쾌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더하지도 보태지도 않고 어제 있었던 일의 경과를 적어보겠습니다. 곽기두 공무원과 표상희 공무원이 오후 12경에 설흘산레스토랑에서 밥을 먹고 나오자마자 "여기 밥 팔아요? 밥 판다면서요?"라고 큰소리로 호통치며 상대방이 대꾸를 할 겨를도 없이 계속 "여기 밥 판다고 여러곳에서 민원이 들어왔다"라고 하면서 주인의 허락도 없이 냉장고부터 시작해서 집안의 가정곳곳을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누가 민원을 넣었느냐고 물었더니 거기에는 답변하지 않고 계속 큰소리로 밥팔지 말라며 짜증스럽게 호통치다가 인상을 쓰면서 차타고 갔습니다. 이런 일은 들어온 민원을 밝혀주시지 못하면 증거라도 확실히 보여주시고 집을 뒤지시든지 뭘하든지 신경을 안쓰겠지만은 마치 엄청 큰 죄를 지은 사람 취급당한것같아 지금 이글을 올리면서도 너무 치욕적이서 잠도 제대로 자지 못했습니다. 이 일에 대해서 보건소 측에서 어떻게 처리해 주실건지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런 답변이 없으면 저희들 너무 억울해서 중앙정부에 불친절한 공무원으로 고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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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3-05-24 16: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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