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담은 뇨끼 한 접시] 내 생애 첫 쿠킹 클래스

작성일
2024-06-19 21:10:34
작성자
김○○
조회수 :
20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열공중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열공중

여름 제철 음식인 초당옥수수를 이용하여 뇨끼를 만든다고 해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옥수수와 고구마, 감자 같은 구황작물을 너무너무 좋아하거든요. 그냥 옥수수는 많이 먹어 봤지만 초당옥수수는 이날 처음 먹어 봤는데, 쿠킹클래스를 통해서 제철 음식으로 요리를 해먹는다는 것의 행복을 알게 되었습니다.

두시간 반 동안 진행되는 쿠킹클래스였는데 선생님께서 편안한 분위기로 잘 이끌어 주셔서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재료들의 특성과 차이점, 재료 다루는 방법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요리를 잘 못하는 저도 쉽게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팀원들과 함께 재료들을 썰고, 뇨끼를 반죽하고, 스프를 젓고, 플레이팅을 하는 과정들이 너무 신나고 즐거웠습니다. 완성된 뇨끼를 먹을 때는 더더욱 좋았어요♥ 

오늘 이마트에 가서 초당옥수수와 선생님께서 추천해주신 그라나파다노 치즈를 사면서 쿠킹클래스가 생각나서 후기글을 적어 봅니다. 그리고 설거지 및 뒷정리를 깔끔하게 도와 주신 바라 스탭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유익한 프로그램 준비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