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창선면, 6.25 참전용사 유족의 화답편지로 지역사회 훈훈

창선면, 6.25 참전용사 유족의 화답편지로 지역사회 훈훈

창선면, 6.25 참전용사 유족의 화답편지로 지역사회 훈훈

  
창선면(면장 류욱환)은 지난 12일 6.25 전쟁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보내 참전용사의 유가족으로부터 감동적인 화답 편지를 받은 창선초 6학년 심○우 학생의 이야기가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선초 6학년 심○우 학생은 지난 6월 6.25전쟁과 월남전쟁에 참여한 유공자와 유가족 100세대에 ‘우리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마음을 담아 직접 손편지를 작성해 보냈다. 
편지에는 참전용사들의 용기와 헌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았다.

편지를 받은 참전용사 유족 김종표(65세) 씨는 “전쟁을 모르는 세대임에도 그 고마움을 간직하고 표현해 주어 감사하다”며 “자유대한민국을 위해 봉사하는 훌륭한 사람이 되시길 바란다”고 자필 편지로 화답했다.

화답 편지를 받은 심○우 학생은 “두 번 다시는 6.25와 같은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사연의 바탕이 된 감사편지 전달은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창선면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한 참전유공자와 창선초 학생 간 ‘행복한 동행, 따뜻한 창선’ 특수시책이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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