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상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문화 가족 초청 사업 실시

상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문화 가족 초청 사업 실시

상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문화 가족 초청 사업 실시

상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대만, 여옥이)가 특수시책인 다문화가족 초청사업을 실시하는 가운데, 17일 금전마을에 거주하는 베트남 결혼이민자 김지나 씨의 아버지 반하오(VAN HAO)씨를 환영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반하오 씨는 6월 29일 김해공항으로 입국해 남해읍, 상주, 미조 등을 둘러봤고, 현재는 농사일을 거들고 있었다. 
17일에는 다랭이마을, 독일마을, 이순신바다공원, 유배문학관 등을 남해군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다.

김지나 씨는 “아버지가 한국에 오신 적은 처음이다. 아버지가 베트남의 깊은 산골짜기에서 농사를 짓고 살고 계셔서인지, 상주에 와서 잘 포장된 도로와, 건물, 마트 등을 보며 딸이 좋은 곳으로 시집왔다고 생각하신다. 베트남에 돌아가서도 한국이 자꾸 생각날 것 같다고 말씀하신다.”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

박대만 상주면장은 “결혼이민자의 육아와 향수병에 따른 우울감 해소에 기여하고자 ‘날보러 와요’를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이 결혼이민여성들이 상주면의 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게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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