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다랭이마을 주민들과 함께 여름 꽃 식재 활동을 펼쳤다.
남면 산업경제팀과 다랭이 마을주민 20명은 버스 정류장 맞은편 공터에 메리골드, 맨드라미, 해바라기 모종을 식재하고 벼농사 불가 농지(6필지, 3,400㎡)에 유채 후속 작물로 메밀과 코스모스를 파종했다.
이광수 남면장은 “휴경지에 꽃을 심어 다랭이논의 형상을 보존하고 녹색 일색이던 풍경에 포인트를 만들었다.” 며 “앞으로 관광지 주변 공터에 꽃을 많이 심어서 특색 있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면 산업경제팀은 조만간 암수바위 주변에 황화코스모스를 파종하고 주차장 주변에 생태계교란종인 금계국과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