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면 주민자치회(회장 류창봉)는 지난 8일 도농상생 교류 활성화를 위해 김해시 장유1동 수변축제 현장에서 직거래장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김해시 장유1동에서 열린 도농상생 농·특산물 판매는 지난해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마늘, 홍감자, 멸치, 멸치액젓, 건고사리 등 삼동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이 선보여졌으며, 삼동면 주민자치회 회원들은 김해시 장유1동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행사를 벤치마킹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류창봉 주민자치회장은 “장유1동 수변축제 및 주민총회 행사에 참석하여 장유1동 주민자치회와 상생교류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우리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동면 주민자치회와 김해시 장유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4월부터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4월 자매결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