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선면 마을안전지킴이단(단장 유동식)은 지난 28일 창선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안전분야 소양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심정지 발생 시 골든타임의 중요성,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교육 △ 2023년 우수사례와 2024년 운영 및 활동계획 공유 △ 현장 밀착활동을 위한 토론 등이 진행됐다. 특히, 4월에 개최되는 창선고사리축제 시 안전관리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창선면 마을안전지킴이는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이장, 청년회장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마을별 1명씩(기존23명, 신규9명) 총 32명으로 구성돼 있다.
유동식 단장은 “마을안전지킴이 역할은 우리 주변 이웃의 사소한 것을 챙기는 것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단원 모두가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류욱환 면장은 “지난 한 해 여러분 덕분에 마을주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 며 “특히 홀로 계시는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안부 확인 활동에 더 관심을 기울여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