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생활개선 남해군연합회 연시총회 개최
한국생활개선 남해군연합회(회장 이명심)는 지난 2일 남해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33명의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연시총회는 생활개선회 조직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신입임원들의 인사와 함께 2024년도 생활개선회 활동 계획 수립 및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농업농촌분야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결의를 다졌다.
이명심 회장은 “생활개선회가 남해군을 대표하는 여성 농업인 단체인만큼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겠다”며, “특히, 올 한해는 군 한마음대회 행사 개최, 각종 봉사활동 등을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하는 한 해를 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통지원과 조혜은 과장은 “생활개선회의 선한 영향력이 농촌지역사회에서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확산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남해군연합회는 영농실천과 농촌여성의 지위향상에 앞장서는 여성농업인 단체로서 현재 10개 읍·면 생활개선회와 3개의 전문연구회, 284명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다양한 회원 역량 강화 교육과 연구회 활동을 비롯한 지역봉사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