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보건소‘지역아동센터 대상 손씻기 교육’실시

남해군보건소‘지역아동센터 대상 손씻기 교육’실시

남해군보건소‘지역아동센터 대상 손씻기 교육’실시

남해군보건소는 27일부터 23일까지 지역아동센터 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124주차부터 호흡기 환자 및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가 꾸준히 증가해 최근 5년 사이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최근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큰 일교차 등의 영향에다 개인위생 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데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이에 남해군보건소에서는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우선 지역아동센터 학생을 대상으로 손씻기 교육을 비롯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예방백신이 없고 감염병 발생 시 전파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개인위생 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올바른 개인위생 생활습관만으로도 감염병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정현주 보건행정과장은 올바른 손씻기를 통해 호흡기 질환 20%, 설사질환 30%의 감소 효과가 있는 만큼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 남해군보건소는 감염 취약시설,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방문하여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감염병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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