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보건소, 식품접객업소 위생환경 개선 지원

남해군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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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보건소는 21일부터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해군보건소에서는 지난 2020년도부터 주방 및 화장실 시설개선, 입식테이블 교체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기름 때 등으로 청소하기 힘든 주방 후드를 청소해주는 사업을 신규로 추가하여 사업유형을 확대했다.

 

지원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남해군에 주민등록주소를 둔 영업주이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군내 식품접객업소는 지원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남해군보건소 위생안전팀에 접수하면 된다.

 

사업종별 세부 지원내용으로는 주방 내 노후벽면, 타일, 후드시설, 주방기기 등 교체 화장실 개·보수, 남녀 화장실 분리, 수세식 전환 시공 기존 좌식테이블 입식테이블 교체 주방 후드 클리닝 등이다.

 

지원금액은 주방 및 화장실 시설개선은 최대 350만원, 입식테이블(4인식탁) 교체는 최대 262만원(15세트)이며, 사업비 분담비율은 보조 70%, 자부담 30%이다. 주방후드 클리닝의 경우 지원금액은 최대 30만원이고 분담비율은 보조 77%, 자부담 23%이다.

 

사업신청은 예산 소진시까지 연중 가능하며 보건소에서는 시설노후도, 사업장 영세성, 지원횟수 등을 반영하여 지원 대상업소를 선정하게 된다. , 위생환경개선사업 등의 동종사업 이력(3년 내)이 있는 업소는 제외 대상이다.

 

정현주 보건행정과장은 앞으로도 군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며 올해 사업유형을 확대하여 시행하는 만큼 많은 업소가 참여하여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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