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지역특산품 권리화 지원 설명회 가져

남해군은 지역특산품의 가치 인식과 지적재산권을 보호하고, 자체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지원을 위한 지역특산품 권리화 지원 설명회를 가졌다. 군은 군내 지역특산물과 특색있는 문화상품에 대한 가치를 인식하고, 이를 상표와 의장 등 지적재산권으로 보호하며, 브랜드화 및 상품화를 추진키 위해 특허청 지원팀을 초청해 30일 오후 2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공무원, 중소기업인, 영농작목반원, 특산물유통협의회원, 농·수·축협 관계자, 지역축제 담당자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특산품의 브랜드화와 지역 이미지를 살린 디자인 상품화의 필요성, 상표 등록과 디자인 개발 추진, 지역브랜드 및 디자인의 신속한 권리화를 위한 특허청의 지원대책, 상표·의장권의 법적인 효력 및 파급효과, 대표적인 성공사례 소개로 지적재산권에 대한 새로운 인식전환의 계기가 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브랜드와 디자인 개발, 지적재산권에 대한 동영상 시연을 시작으로 특허청 최제환 상표 심의관과 지준원 의장 심사관의 상표와 의장제도 설명, 출원사례 설명으로 상표개발에 관심있는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2003-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