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장 김영균, 부녀회장 이옥순)는 지난 13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각 마을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전복죽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상주면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20명이 참여하였으며, 전복죽 200인분을 손수 마련해 관내 경로당에 전달하였다.

 

김영균 협의회장과 이옥순 부녀회장은 “새마을 회원들의 노력과 정성이 담긴 전복죽 나눔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가족의 마음을 느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대만 상주면장은 “항상 먼저 나서서 상주면의 소외된 이웃을 챙겨봐 주시는 상주면 새마을 남녀지도자분들 덕분에 인심 좋고 살기 좋은 상주면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노력에 부응하기 위해 행정에서도 경로당을 비롯해 취약계층 등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면 새마을 남녀지도자는 매년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 헌옷수집하기, 김장김치 담그기, 전복죽·오곡밥 나눔 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024-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