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거 마을회‘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프로젝트 눈길

이동면 소재지 일원 꽃화분 300여개 비치

 

이동면 정거마을회(이장 최상록)가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동면소재지 일원에 꽃화분 300여 개를 비치하는 등 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정거 마을회는 올해 들어 자체적으로 △깨끗한 마을 만들기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골자로 한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정거마을회는 불법투기 쓰레기로 몸살을 앓던 이동삼거리 회전교차에서 환경개선 활동을 펼친데 이어 아름다운 면 소재시 조성을 위해 직접 꽃화분을 제작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각 상가 앞에 비치된 화분은 주민들이 직접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최상록 정거마을이장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가지고 싶다는 주민의 염원을 모아 이번 활동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주요 기관과 긴밀히 협조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