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노도허묘비

노도허묘비

노도허묘비

상세 내용
분류 문화관광 > 문화재
내용 남해군 상주면 양아리 벽련마을 바로 앞에 있는 '노도(櫓島)'는 서포 김만중의 마지막 유배지이다. 옛날에 배를 저을 때 사용하는 노를 많이 생산했다 하여 '노도'라고 부르고 있으며 벽련포구에서 바라보면 마치 '삿갓'처럼 떠 있어 '삿갓섬'이라 부르기도 한다. 노도는 경남 남해 앵강만의 입구 상주면 양아리에 있는 작은 유인도로 벽련(碧蓮) 마을에서 2㎞ 정도 떨어져 있어 배로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노도가 서포 김만중의 마지막 유배지요, 그의 문학적 배경이라고는 하지만 섬에는 김만중의 흔적이라야 서포가 직접 팠다고 전해지는 우물과 그가 죽은 후 잠시 그의 시신을 묻었다는 허묘(虛墓)가 남아 있을 뿐 그의 유허지에는 ‘서포김만중선생초옥터’라는 작은 표석만 초라하게 놓여 있고 다른 흔적은 거의 남아 있지 않다 남해군 서포 김만중의 유업을 기리기 위해 "서포 김만중 유배문학관"을 건립할 계획을 수립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