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평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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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문화관광 > 문화재
내용 고려시대 우수사를 설치하며 쌓은 성이다. 조선시대에는 거북선 한척이 배치돼 만호진으로 대치하며 평산포를 방어하던 둘레 약 500m의 작은 성이었다. 그러나 왜군 방어를 위해 조상들이 주린 배를 부여잡고 부역으로 쌓았던 성은 이제 그 고단한 조상들의 혼을 잃고 세월의 뒤안길에 버려져 있다 그나마 평산성을 관장하던 조만호(趙萬戶) 장군의 비가 마을 안길에 버려져 있던 것을 주민들이 마을회관으로 옮겨 보존하고 있다.